[NEXTERS] NCP(Naver Cloud Platform) 사용 후기

NEXTERS 동아리에 참여하며 NCP를 처음으로 사용해보게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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친구와 함께 경쟁하는 목표 달성 앱 [미션메이트] 를 출시하면서 사용한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.

- Object Storage : 이미지 저장
- Server(VPC) : 서버

- Container Registry : docker image 저장소 (CD 파이프라인 연동)

- Cloud Insight : 모니터링

* 관리형 DB (Cloud DB)는 따로 사용하지 않았다. 비용적인 측면과 서비스 사이즈를 생각했을 때 하나의 서버에 함께 올려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. (우리 서비스가 커지거나 사용자가 많아진다면 모니터링 하면서 다시 고려해볼 것 같긴 하다.)

* Cloud Insight 는 슬랙 웹훅과 연동하여 서버 CPU, 메모리가 특정 threshold 이상 올라갔을 때 알림을 주도록 사용해보았는데 몇번 서버 장애가 있었어서 유용하게 써먹었다.

- 일단 네이버에서 만든 클라우드 플랫폼인만큼 문서가 한글로 잘 정리되어 있어 처음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진입장벽이 높지 않았다.

고객센터 문의가 편하다는 점도..!

- 콘솔 대시보드 인터페이스가 깔끔해서 내가 사용하고 있는 서비스를 한눈에 확인하기 편했다.

- 현재 크레딧 사용 현황을 문자로 알림을 주어 과금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좋았다.

- 서버 스펙이 조금 더 다양하면 좋을 것 같다. 메모리가 최소 4GB이상 선택이고 월 요금이 최소 7만원이상이라는게 조금 아쉬웠다. 최소 스펙으로 학생들이 비용부담 없이 사용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. (AWS 프리티어처럼)

물론 Green Developers 와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긴 하지만 단체가 아닌 개인을 위해 필요해보인다.

- Green Developers는 네이버 클라우드에서 학습 및 자기개발 목적으로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예비·주니어 개발자를 대상으로 최대 100만 원의 크레딧과 교육 자료, 개발자 커뮤니티 참여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.

넥스터즈 활동을 하며 충분한 양의 리소스를 지원해주셔서 부담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었다.

최종적으로 좋은 팀원들과 함께 하나의 서비스를 두 달만에 런칭했다는 것이 의미있었다.

앞으로도 서비스를 계속해서 운영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NCP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을 이용해봐야겠다.

일단 두 달동안 달렸으니 조금 쉬어야겠다 🏃🏻‍♀️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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